20202 개인 모의투자 전략 발표
5기 김용철
마켓모멘텀에 따른 동적 포트폴리오 퀀트투자 전략입니다.
전략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지난 5월에 상민선배님께서 텔레에 올려주신 리포트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전략의 이름처럼 마켓 모멘텀이 상승장일때는 베타가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모멘텀이 낮을 때는 베타가 낮은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장의 체계적 위험에 대응하고자 하였습니다.

참고한 상민선배님의 리포트

3개월 모멘텀 x 60일 이평값
리포트에서는 60일 이동평균을 기반으로 한 추세 투자법이 소개되어있는데, 저는 시장 별 3개월 모멘텀을 사용하였습니다. 데이터로 보면 3개월 모멘텀이 양수일때와 시장이 60일 이평선을 돌파하는 기간이 굉장히 많이 겹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략 실행은 코스피/ 코스닥 구분하여, 시장별 모멘텀을 구하고, 양수일때는 베타가 높은 종목, 음수일때는 베타가 낮은 종목을 마켓 별로 25개, 25개씩 투자합니다.
이 때 베타는 개별종목과 그 종목이 속한 시장의 지난 1개월 일별 수익률 값을 가지고 계산합니다.
매 투자시점마다 시장에 있는 2000개 가량의 종목의 베타를 계속 계산해주기 때문에 연산량이 오래 걸리는 점과 베타 계산기간이 달라지면 그 값도 달라진다는점(마치 역사적 PER를 구해서 적정 PER로 사용하는것 같은 느낌) 때문에 최근 1개월 일별수익률을 통해 구하기로 하였습니다.

2010년~2018년 동안 코스피, 삼성전자의 일별수익률과 개별증권선
위 그림은 삼성전자와 코스피의 지난 10년간 일별 수익률과 회귀선, beta계수를 나타낸 플롯입니다. 보시다시피 기간에 따라서 beta값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테스트 기간은 10년으로 설정하였고, 주요 파라미터인 시장 모멘텀 관측기간과 베타 상위/하위 절사값을 달리해서 백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베타 상위/하위 절사값은 해당 기간에서 종목을 선택할 때 단순히 상위 50개, 하위 50개의 베타값을 가진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치를 제거해주기 위해 상위 n개의 종목을 절사한 뒤 종목을 선택하는 파라미터입니다. 절사값이 100이라면, 모멘텀이 양수일때 코스피 내 베타 상위 101~125위, 코스닥 내 베타 상위 101~125위 종목을 선택합니다.
백테스트 시간 소요가 길어서 모든 파라미터를 다 찾아보진 않고, 모멘텀 관측기간을 고정하거나, 베타 절사값을 고정한 상태에서 백테스트를 해보았을때 절사값이 높아질수록 수익률이 상승한다고 가정하여 절사값 200, 모멘텀은 중간값인 3개월을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백테스트 결과 그래프의 두번째 MDD 항목을 보시면 다른 포트폴리오의 경우 올해 3월에 보라색 MDD(포트폴리오의 MDD값)이 주황색(시장MDD)보다 높지만 3개월, 200 파라미터의 경우 시장 MDD보다 낮은 MDD를 기록하여 체계적 위험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해당 포트폴리오를 선택하였습니다.

초기 투자 종목은 위와 같습니다.


전략 백테스트에 사용된 코드는 위와 같습니다.